한국과 북한의 개고기 정책이 내년을 앞두고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의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유통이 금지될 예정이다. 반면 북한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전통 보양식으로 이른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이 2년 연속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자 북한이 즉각 반발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해당 표현을 강하게 비난하며 북한의 핵 능력이 계속 갱신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한미일 외교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나 3국 공조 강화를 재확인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해양...
국제 정치의 긴장이 서로 다른 두 장면에서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과의 고위급 소통을 공개적으로 강조했고, 영국에서는 새 총리가 취임을 앞두고 경쟁 세력과의 접점을 말하며 국내 정치의 과열을 경계했다. 두...
북한이 최근 과거 기록영화 일부 장면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김정은 체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가 선대 지도자 시대의 기록에도 소급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한 편집 변화가 아니라...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약 9개월 만에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북러 고위급 외교가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방러는 단순한 의례적 교류를 넘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 가능성과 향후 북러 협력 의제를...
북한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활용한 ‘체육 추첨’ 정황이 포착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평양을 방문했거나 현지에 머문 외국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월드컵 관련 추첨 안내 포스터가 올라오면서다. 포스터에는 표 가격과 1등 상금, 구매...
북한이 대미 적대 메시지를 다시 부각하는 가운데 해상 전력 확충 움직임도 함께 내세우고 있다. 최근 북한 관련 보도에서는 미국을 향한 적대 선전 행사와 함께 5천 톤급 구축함 실전 배치, 추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을 두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곳은 다 우리의 적”이라고 하면서도, 북한은 “위협이자 동포인 굉장히 이중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전쟁 가능성을 강하게 선을 그으며 “전쟁은...
북한이 2020년 폭파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 면회소에 대한 철거 작업을 최근 완료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15일 보도했다. NK뉴스는 상업용 위성인 플래닛랩스의 사진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