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46.9%까지 떨어졌다. 최근 30년 평균보다 2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농업용수 부족이 실제 영농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급 공급과 중장기 수자원...
지난달 전 세계 바닷물 온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럽에서는 두 달 연속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다.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나타난 고온은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서남부의 핵심 수원인 콜로라도강 유역에서 물 위기의 경고음이 다시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가 8일 인용한 미국 매립국 집계에 따르면 네바다와 애리조나 사이에 있는 미드호의 수위는 6일 기준 1천40.5피트, 약 317미터까지...
동해안에서 참다랑어가 잇따라 잡히고 있지만 어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수온 상승으로 과거에는 보기 드물던 대형 참다랑어가 정치망에 들어오는 일이 늘었지만, 국제 어획 쿼터에 막혀 판매하지 못하거나 방류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제주 연안 수온이 지난해보다 높게 관측되면서 여름철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고수온 장기화에 대비해 양식장 어류 질병 예찰과 현장 예방 진료를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제주 연안 표층 수온이...
경북 경산과 포항을 중심으로 강한 폭염이 나타난 배경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겹친 대기 구조가 있다. 하층부터 중층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상층에는 티베트고기압이 자리하면서 한반도 위를 두꺼운 고기압층이 덮은 상태가 됐다.고기압권에서는 공기가 아래로 가라앉으며...
인천시의 러브버그 대응 방식이 올해 뚜렷한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 인천시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이른바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올해 185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12건보다 87.8% 줄었다고 밝혔다.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는 곤충은...
유럽과 미국이 7월 중순을 앞두고 다시 강한 폭염에 놓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주요 관광 명소가 운영 시간을 단축했고,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드프랑스도 일부 구간을...
유럽 고속철도 사업자 유로스타가 앞으로 도입할 신형 열차의 내열 기준을 대폭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올여름 서유럽 곳곳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반복되면서 냉방 장애와 운행 차질이 잇따르자, 장기 운행을 전제로 한...
이른 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당기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일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응급실 감시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온열질환은 이틀 동안 26명(사망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