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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강보험 적용 복제약의 가격 산정 기준을 크게 손질한다. 복제약의 ‘기준 상한선’ 역할을 하는 산정률을 오리지널약 대비 기존 53.55%에서 45%로 낮추는 한편, 소아용 의약품·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거나 연구개발(R&D)에 적극적인...
서울시가 민간 산후조리원 4곳과 손잡고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다음 달 8일부터 1년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2주 표준 이용요금 기준 본인부담액은 250만원 수준으로 낮춰진다. 대상 시설은 도봉·양천·강서·강동 지역에 각각 1곳씩...
이른 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당기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일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응급실 감시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온열질환은 이틀 동안 26명(사망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소아 응급환자 치료에 필수로 불리는 항발작제 아티반(로라제팜) 주사제의 공급 차질이 반복되면서, 의료현장에서 진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16일 병원 35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71%가 현 상황을 ‘위기’로 판단했고...
식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개미를 요리에 얹어 판매한 유명 레스토랑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레스토랑 법인과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A씨는 2021년부터 미국과 태국에서...
질병관리청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60개 보건소와 함께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 이후 매년 이어지는 이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정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도수치료에 ‘관리급여’를 도입해 가격과 치료 횟수를 직접 통제한다. 보건복지부는 연간 1조5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도수치료의 비용이 사실상 병원별 ‘자율 가격’에 맡겨져 과잉 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뇌종양 환자 치료 지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뇌종양 표적 첫 치료제’로 불리는 보라니고가 등장하며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실제 확산과 임상 현장에서의 성패는 치료비용 문제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도입된 ‘혁신의료기술’ 제도가 정작 환자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허술하게 운영돼 온 정황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의 과정에서 이해충돌이...
대서양 크루즈선에서의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세계가 긴장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카리브해 크루즈선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일(현지시간) ‘커리비언 프린세스’호에서 지난 7일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병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승객 102명과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