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김대호, 겨울 귀환 ‘무명전설2’ 진행 다시 맡는다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방송·엔터' 카테고리에 게시된 뉴스입니다. 제목 : 장민호·김대호, 겨울 귀환 ‘무명전설2’ 진행 다시 맡는다...

장민호와 김대호가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 시즌2에서도 진행을 맡는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올겨울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 다시 참가자들의 무대와 이야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지난 시즌의 관심을 바탕으로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장민호와 김대호를 MC로 다시 세웠다. 프로그램은 이름값보다 실력에 초점을 맞춘 트로트 오디션을 표방한다.

시즌1 흥행이 만든 재출발

시즌1은 성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결승 2차전이 방송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로트 오디션 장르가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상황에서도, 무명 참가자의 서사와 무대 경쟁을 앞세워 시청자 반응을 얻은 셈이다.

시즌2의 관건은 새 참가자들이 얼마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이야기를 보여주느냐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경연 방식이 익숙해질수록 참가자의 진정성과 무대 완성도가 더 중요해진다. 제작진이 ‘2대 전설’ 탄생을 예고한 것도 새 시즌의 경쟁 구도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트로트 오디션 무대에서 참가자가 노래하는 모습
기사의 핵심 내용을 시각화한 AI 이미지입니다. 무명 가수들이 실력으로 평가받는 오디션 무대의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장민호와 김대호의 역할

장민호는 오랜 무명 시절과 트로트 오디션 경험을 가진 진행자다. 참가자의 불안과 기대를 이해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정서적 중심을 만드는 요소로 평가된다. 단순한 진행을 넘어 무대 뒤 사정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데 강점이 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출신다운 안정적인 진행과 예능적 순발력을 함께 보여줬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경험도 있어 경연 현장의 압박감을 설명하고 분위기를 풀어내는 데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 두 사람은 시즌1에서 ‘호호 형제’라는 애칭을 얻으며 프로그램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제작진은 두 MC가 무명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무대 밖 진솔한 면모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즌2가 단순한 순위 경쟁만이 아니라 참가자 서사와 성장 과정을 함께 보여주겠다는 방향을 드러낸다.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자와 참가자가 대화하는 모습
기사의 배경과 파장을 설명하는 AI 이미지입니다. 진행자의 공감과 인터뷰가 참가자 서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 구성을 설명합니다.

트로트 오디션의 다음 과제

트로트 오디션은 스타 발굴과 팬덤 형성에서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왔다. 동시에 포맷 피로도도 누적돼 있다. 새 시즌이 주목받으려면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선곡, 심사 방식, 무대 연출, 방송 편집에서 차별화가 필요하다.

‘무명전설2’는 지난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1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겨울 방송될 예정이다. 장민호와 김대호의 안정된 조합이 다시 투입되는 만큼, 새 시즌의 성패는 이들이 얼마나 새로운 얼굴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

알짜킹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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