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파르크 데 프랭스, 리그1] 기사 대표 이미지 - PSG, 이강인 결장 속 낭트 3-0 완승…리그1 선두 질주 재점화](https://zanpress.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sites/56/2026/04/23083903/PSG-1-1776901141873-768x512.jpg)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결장 속에서도 낭트를 3-0으로 제압하며 리그1 선두를 굳건히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PSG는 23일(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멀티 골과 추가 득점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의 승리로 PSG는 승점 66을 쌓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0일 리옹전에서 1-2로 패하며 2위 랑스(승점 62)와의 격차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라운드 승점 확보는 선두 경쟁 구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강인 ‘명단만’…경기 흐름은 PSG가 장악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PSG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실제 출전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1에서 선발 15경기, 교체 8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얻어왔으나, 이날은 로테이션 속에서 벤치 대기했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와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로 구성된 공격진을 앞세워 일찍부터 득점 흐름을 만들었다. 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득점이 터졌다. 상대 수비 알리 유세프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PSG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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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골, 후반 쐐기…크바라츠헬리아가 ‘승부’
PSG의 주도권은 전반전까지 이어졌다. 전반 37분 두에가 추가 골을 기록해 경기는 2-0으로 정리됐다. 선제 득점 이후 흐름을 이어간 PSG는 공수 전환과 측면 전개에서 낭트의 대응을 빠르게 흔들었다.
후반전 시작 직후에도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시작 4분여 만에 크바라츠헬리아가 멋진 드리블 돌파를 바탕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이 골은 사실상 경기의 쐐기 역할을 했다. 이후 낭트가 추격의 실마리를 만들기엔 격차가 너무 컸고, PSG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순연 경기 일정 변수까지 ‘관리’…UCL 영향
이번 맞대결은 당초 예정된 일정이 연기되며 이날 개최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이 겹쳐 경기가 순연됐고, 그 과정에서 로테이션과 출전 조정이 이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PSG가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도 잇따른 대회 일정 속에서 승리를 챙겼다는 점은 리그 운영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특히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승점을 확보하면서, 직전 리옹전 패배로 흔들렸던 흐름을 빠르게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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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 ‘다이내믹’…PSG의 다음 과제는
리그1 선두 경쟁은 랑스(승점 62)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 PSG가 승점 66을 유지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기 위해선 단순한 승리뿐 아니라 연패 방지와 핵심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또한 이날 이강인의 미출전은 향후 일정에서 출전 전략이 어떻게 짜일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출전 시간이 제한될 경우에도 팀 성과를 유지한 PSG의 선택이 정답으로 이어질지, 혹은 다음 경기에서 전술적 역할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PSG, 선두 굳히기 이어갈까…낭트는 ‘반등’이 필요
PSG는 다음 일정에서 선두 유지라는 목표를 넘어, UCL과 리그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담 속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재현해야 한다. 이번 낭트전 승리는 ‘질서 있는 승리’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크바라츠헬리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의 효율도 확인했다.
반대로 낭트는 3-0 완패로 흐름이 꺾였다. 공격 전개가 제대로 연결되지 못한 가운데, 전반 페널티킥과 후반 초반 골이 연달아 나오며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낭트는 다음 경기에서 실점 최소화와 공격 전환 효율을 끌어올려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댓글 1
이강인 결장인데도 3-0으로 이긴 거 보면 팀 완성도가 많이 올라온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이강인 없으면 빌드업이 뚝뚝 끊겼는데 지금은 흐흐비야 카바라체헬리아가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거죠. 리그1 우승은 거의 기정사실 아닌가요? 이제 UCL에서 어디까지 가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