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의 부친이 사건 관련 증거물을 훼손·폐기한 정황이 확인됐다. 부친은 현직 경찰관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형법상 친족 간 특례 조항 때문에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