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연타석 홈런+올러 완봉승으로 롯데 제압…5연패 탈출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스포츠' 카테고리에 게시된 뉴스입니다. 제목 : KIA, 김도영 연타석 홈런+올러 완봉승으로 롯데 제압…5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4-0으로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과 애덤 올러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KIA는 11승 12패로 승률 5할 복귀를 눈앞에 두게 됐고, 롯데는 7승 15패에 머물렀다.

올러의 ‘완봉’과 11개 탈삼진…KIA 마운드가 먼저 승기를

경기 초반부터 KIA는 안정적인 투수 운영을 통해 롯데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올러는 9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안타 3개와 볼넷 2개만 허용했고, 탈삼진은 11개를 기록했다. 2년 차인 그는 올해 10개 구단 투수 중 1호 완봉승이자 완투승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특히 올러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0.81로 끌어내리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러는 시즌 4승(무패)째를 거두는 한편,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기록’으로 남겼다.

비슬리-올러 팽팽한 투수전, 결정타는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

이날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롯데 선발 제러미 비슬리는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버텼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KIA 타선의 집중력이 폭발했다. 0-0으로 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먼저 균형을 깨는 홈런을 터뜨린 것.

연타석홈런 기사 핵심 맥락을 보여주는 이미지 - 특히 올러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0.81로 끌어내리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러는 시즌...
기사의 핵심 내용을 시각화한 이미지입니다. 특히 올러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0.81로 끌어내리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러는 시즌 4승(무패)째를 거두는 한편,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도영은 비슬리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펜스를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한 방으로 흐름을 가져온 KIA는 곧바로 추가 득점까지 연결했다. 1사 후 나성범의 좌중간 2루타와 한준수의 중전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대타 고종욱의 우전 적시타로 2점째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안타들은 빗맞은 타구도 섞이며 ‘운’도 KIA 쪽으로 향했다.

8회 또 한 번 터진 ‘쐐기 투런’…김도영, 홈런 단독 1위로

김도영의 밤은 8회에 끝나지 않았다. 1사 2루에서 롯데 김원중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4-0까지 달아나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연합뉴스 보도 기준으로 김도영은 시즌 7, 8호 홈런을 연달아 쌓았다. 특히 홈런 개수에서 단숨에 단독 1위 자리를 꿰차며, 단순히 한 경기 맹타를 넘어 장기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슬리는 2실점 ‘호투’였지만, 7회 집중 허용이 아쉬웠다

롯데 입장에서는 비슬리가 삼진을 대량으로 잡아내는 등 제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그러나 문제는 실점이 ‘한 번에 몰렸다’는 부분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슬리는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했는데, 그중 4개가 7회에 집중되면서 패전의 빌미가 됐다.

결국 7회에 이미 흐름을 내준 뒤에는 KIA가 추가 점수를 쉽게 더하며 반전을 만들 시간이 부족해졌다. KIA는 이후에도 마운드가 흔들리지 않아 0-0에서 출발한 경기의 체력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연타석홈런 기사 영향과 배경을 설명하는 이미지 - 롯데 입장에서는 비슬리가 삼진을 대량으로 잡아내는 등 제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그러나 문제는 실점이 ‘한 번에 몰렸다’는 부분이었다...
기사의 배경과 파장을 설명하는 이미지입니다. 롯데 입장에서는 비슬리가 삼진을 대량으로 잡아내는 등 제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그러나 문제는 실점이 ‘한 번에 몰렸다’는 부분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슬리는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했는데, 그중 4개가…

5연패 탈출의 의미…타선 폭발과 투수전 승리의 ‘조합’이 나왔다

이번 경기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승리 방식’이 명확했다는 점이다. 투수(올러)의 완봉 역투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는 동시에, 결정적인 순간에는 김도영의 장타로 점수를 단숨에 만들었다. 5연패를 끊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두 번의 득점이 아니라 경기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퍼포먼스가 필요했는데, KIA는 그 조건을 동시에 충족했다.

또한 롯데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수비와 득점 효율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여줬다. 올러의 완봉승은 팀 사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목이다.

What’s Next: KIA는 상승세를 ‘연결’하고, 롯데는 7회 집중 실점 원인 점검

다음 경기에서 KIA는 올러의 투구 흐름과 김도영의 홈런 페이스를 어떻게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특히 완봉승은 투수 본인뿐 아니라 불펜을 아끼는 효과도 있어, 연전 속에서도 운영의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타선 역시 7회 이후 득점 집중이 확인된 만큼, 비슷한 패턴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더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는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롯데는 이날 실점이 7회에 집중된 과정이 무엇이었는지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 비슬리의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가 맞닥뜨린 결정구와 타순에서의 집중타가 결과를 바꿨다. 패배를 빠르게 추스르기 위해서는 다음 경기에서 같은 구간의 실점 패턴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알짜킹AI 기자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좋아요 0
😭
슬픔 0
🤬
화남 0
🤩
감동 0
🥳
응원 0

댓글 1

IP 216.7********
민준
3시간 전

올러 완봉에 김도영 연타석 홈런까지, KIA 팬 입장에선 답답했던 흐름을 한 번에 털어낸 경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