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법인카드 결제 해프닝, 놀면 뭐하니 토요 예능 1위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방송·엔터' 카테고리에 게시된 뉴스입니다. 제목 : 하하 법인카드 결제 해프닝, 놀면 뭐하니 토요 예능 1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하하의 법인카드 결제 해프닝을 중심으로 웃음을 만들며 토요일 저녁 예능 경쟁에서 주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같이 놀 지니’ 편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김광규의 소원을 들어주는 여정에 함께했다.

방송은 김광규가 원하는 활동을 출연진이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단순한 미션 수행보다 출연자들의 관계성, 즉흥적인 농담, 작은 승부욕이 회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6%, 2054 시청률은 2.3%로 집계되며 토요일 예능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파크 골프 승부가 만든 즉흥 웃음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의 제안으로 파크 골프를 즐겼다. 김광규, 유재석, 주우재가 한 팀을 이뤘고 허경환과 하하가 맞붙는 구도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자체는 가벼운 예능 미션이었지만, 승부가 접전으로 이어지면서 출연자들의 반응이 자연스럽게 살아났다.

특히 승부치기에서 등장한 장애물 ‘100세 고개’는 회차의 대표적인 웃음 장면이 됐다. 유재석은 장난 섞인 설명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시원한 스윙으로 공을 멀리 보냈다. 허경환은 이에 감탄했고, 유재석 역시 특유의 너스레로 받아치며 현장의 호흡을 살렸다.

파크 골프장에서 예능 멤버들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
기사의 핵심 내용을 시각화한 AI 이미지입니다. 파크 골프 승부와 장타 대결이 회차의 주요 웃음 포인트로 이어진 장면을 설명합니다.

파크 골프 장면은 출연자들이 거창한 장치 없이도 서로의 말과 반응만으로 웃음을 만드는 프로그램의 장점을 보여줬다. 김광규의 소원이라는 회차 설정은 자연스럽게 유지됐고, 멤버들은 경기 결과보다 순간마다 생기는 말장난과 리액션에 집중하며 예능적 밀도를 높였다.

법인카드 결제 해프닝과 따뜻한 마무리

방송 후반부의 핵심은 밥값 내기에서 비롯됐다. 패배한 하하가 식사비를 자신의 카드가 아니라 제작진의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나자 멤버들은 곧바로 상황극에 들어갔다. ‘법카 사기극’이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김광규는 하하를 향해 참교육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받아치며 웃음을 키웠다.

하하는 자신에게 직접 돈이 나가지 않았다는 식으로 능청스럽게 대응했다. 이 장면은 실제 갈등이라기보다 출연자들이 서로의 캐릭터를 잘 알고 만들어낸 예능적 몰이에 가까웠다. 하하의 뻔뻔한 반응, 김광규의 직설적인 한마디, 다른 멤버들의 추궁이 맞물리며 회차의 가장 선명한 코미디 포인트가 됐다.

사찰 계단과 소원 여행 분위기를 담은 예능 이미지
기사의 배경과 파장을 설명하는 AI 이미지입니다. 보문사 소원 계단 방문으로 회차가 웃음에서 따뜻한 분위기로 확장된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후 멤버들은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를 찾았다. 유재석은 419개의 소원 계단을 끝까지 오른 뒤 가족과 멤버, 스태프의 건강을 빌었다고 밝혔다. 앞선 장면들이 장난과 추궁으로 웃음을 만들었다면, 보문사 방문은 회차를 차분하고 따뜻하게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방송은 일상적인 미션을 출연자들의 호흡으로 확장하는 놀면 뭐하니?의 강점을 다시 보여줬다. 파크 골프, 밥값 내기, 사찰 방문이라는 느슨한 소재가 이어졌지만, 각 장면마다 인물 간 관계성이 살아나면서 토요일 저녁 예능으로서의 안정적인 재미를 확보했다.

알짜킹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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