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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항해 중인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의 확진 사례가 7일(현지시간) 5건으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제대로 대응하면 유행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현 단계에서 이는 팬데믹의 시작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국내 환자에서 ‘오즈 바이러스(Oz virus)’ 감염이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환자 검체에서 오즈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환자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으며, 이번 사례는...
정부가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한국형 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ARPA-H) 사업의 운영 부실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사업의 허점을 메우고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의 ‘한국형 ARPA-H 사업 운영·관리규정...
전남·경북 지역에서 임종기 환자가 선호하는 ‘가정형 호스피스’가 사실상 사라진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남과 경북에는 가정형 호스피스 기관이 각각 0곳이며, 충북·충남·경남 역시 1곳에 그치는 등 지역 간 의료...
환자가 구급대원에게 “가슴이 조인다”, “땅이 솟아오르는 것 같다”처럼 애매한 표현으로 증상을 호소할 때, 현장의 판단은 한층 어려워진다. 칠곡경북대병원 연구팀이 이런 모호한 환자 발화를 정확한 의학 용어로 실시간 변환하는 응급 의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내에 도입된 백신 가운데 상당 물량이 유효기간 만료 등 이유로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계산했을 때 2020년 이후 도입된 코로나19...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뇌사 장기 기증이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 확인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올해 누적 뇌사 장기 기증자는 총 145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114명)보다 27.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에 직면한 가운데, 회사와 노조가 파업의 원인을 두고 정면으로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5월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의 요구가 회사의 인사권·경영권과 직결돼 현실적으로 수용이 어렵다고 주장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일라이 릴리)가 비만치료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30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가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주당순이익(EPS)은 8.2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에서 개발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큐로셀의 ‘림카토주'(안발캅타젠오토류셀)을 허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산 1호’ CAR-T 치료제로 소개되며, 재발했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는 희귀 림프종 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