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FARMING’ 티저로 컴백 서사 예열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방송·엔터' 카테고리에 게시된 뉴스입니다. 제목 : 스트레이 키즈, ‘FARMING’ 티저로 컴백 서사 예열...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UNVEIL : TRACK’ 영상은 앨범 수록곡 ‘FARMING’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팀이 오랫동안 구축해 온 강한 콘셉트 소화력과 자체 프로듀싱 중심의 음악 세계를 다시 전면에 배치했다. 단순한 수록곡 예고를 넘어 앨범 전체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암시하는 장치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7일 새 미니앨범 ‘THIS & THAT’을 발표한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FARMING’ 티저는 지뢰 찾기 미션에 나선 헌터 콘셉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작전으로 가득한 공간을 오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 픽셀 아트와 디지털 감성이 결합된 화면 연출,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맞물리며 곡의 에너지를 먼저 전달한다.

헌터 콘셉트와 게임 감성의 결합

이번 티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FARMING’이라는 곡명이 갖는 게임적 뉘앙스를 영상 언어로 풀어낸 방식이다. 파밍은 게임에서 자원이나 경험치를 반복적으로 모으는 행위를 뜻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인다. 티저 속 멤버들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헌터처럼 등장하고, 화면은 미션 수행과 전략 회의를 연상시키는 장면들로 채워진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게임적 이미지로 변주한 것으로 읽힌다.

가사 일부로 공개된 “All day, every night until we’re satisfied We’re FARMING”이라는 문장도 팀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만족할 때까지 반복하고 축적한다는 메시지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체 제작 음악과 고강도 퍼포먼스를 쌓아 온 스트레이 키즈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화려한 티징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콘셉트가 팀의 실제 서사와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FARMING 티저의 헌터 콘셉트와 디지털 연출을 표현한 이미지
기사의 핵심 내용을 시각화한 AI 이미지입니다. ‘FARMING’ 티저의 헌터 콘셉트와 픽셀 아트 감성을 함께 보여줍니다.

‘FARMING’은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3RACHA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에서 3RACHA의 참여는 이미 팀 정체성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은 새 음반이 기존의 강한 사운드와 서사적 응집력을 어떻게 확장할지 주목하고 있다.

앨범과 투어가 맞물린 컴백

새 미니앨범 ‘THIS & THAT’에는 타이틀곡 ‘This & That’을 비롯해 선공개곡 ‘RUN IT’, ‘After You’, ‘I Do’, ‘Way Out’, ‘그날’, ‘This & That (Festival Version)’ 등 총 8곡이 담긴다. 수록곡 구성이 공개된 상태에서 ‘UNVEIL : TRACK’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팬덤의 기대를 끌어올리는 방식은 스트레이 키즈가 꾸준히 활용해 온 컴백 전략이다. 곡을 짧게 소개하면서도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 앨범 발매 전부터 각각의 트랙에 독립적인 관심을 부여한다.

온라인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영상의 완성도와 중독성 있는 가사, 3RACHA의 참여에 기대를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K팝 시장에서 티저 콘텐츠는 단순 홍보물을 넘어 팬덤이 해석하고 확산하는 2차 콘텐츠의 출발점이 된다. 이번 ‘FARMING’ 티저 역시 콘셉트, 가사, 비주얼 키워드가 명확해 팬덤 내 해석과 공유가 활발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새 미니앨범과 월드투어를 앞둔 K팝 컴백 분위기 이미지
기사의 배경과 파장을 설명하는 AI 이미지입니다.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가 맞물리며 커지는 팬덤 기대감을 표현합니다.

컴백 일정은 월드투어와도 맞물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5~26일과 29일, 8월 1~2일 서울 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RUN IT〉’의 막을 올린다. 이후 8월 7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한다. 공연을 통해 팬덤의 열기를 먼저 모으고, 곧바로 새 앨범으로 글로벌 활동의 동력을 이어가는 일정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컴백은 음악, 영상, 공연이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된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FARMING’ 티저는 새 앨범의 한 조각이지만, 동시에 팀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다. 자체 프로듀싱과 강한 콘셉트, 글로벌 투어가 동시에 맞물린 만큼 ‘THIS & THAT’이 스트레이 키즈의 다음 활동 국면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알짜킹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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