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블 데뷔, 미니앨범, K팝] 기사 대표 이미지 - ‘제로베이스원·이븐 출신’ 앤더블,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로 호기심 출발](https://alzzaking.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6/05/26170142/K-1779782496832-768x512.png)
보이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를 알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멤버들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인답게 긴장된 마음과 동시에 “K팝에서 하나의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호기심’을 테마로 한 5곡 구성으로,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팬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작업…떨린다”
장하오는 쇼케이스에서 “팬 분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는데 떨린다”며 “앤더블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텐데 자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섯 명이 한 팀이 됐다고 들었을 때 멤버 구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멤버들이 무대 경험이 많아 “더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고,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잘 느끼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유진 역시 “앤더블로 내 삶을 채워나갈 생각에 설렌다”며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정말 멋진 팀이 탄생할 거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는 말로 데뷔 준비의 몰입도를 드러냈다.
‘팀워크’와 ‘역사’의 키워드…“K팝에서 하나의 역사를”
유승언은 앤더블로서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면서도, 무엇보다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 팬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대된다. 벌써 신 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K팝에서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신뢰 기반의 팀워크를 강조했다. 유승언은 “서로를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앤더블의 데뷔는 단순한 새 얼굴 등장보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하던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구조적 관심을 동반한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블은 제로베이스원으로 활동했던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이븐에서 활동했던 유승언이 합류한 조합이다.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도 이번 데뷔의 의미를 키운다.
사전 활동의 연장선…“동료들의 앞날도 응원”
멤버들은 데뷔와 함께 과거 소속 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김규빈은 “기존에 함께했던 제로베이스원을 응원한다”고 밝히며, 방송 활동을 하며 멤버들을 마주치는 상황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빛날 수 있는 서로의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함께한 시간이 있다 보니까 여전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진심으로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유승언 역시 “지난 달 활동 잘 봤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이븐 멤버들에게 응원을 건넸다.
앨범 구성: 타이틀곡 ‘Curious’부터 팬송까지…총 5곡
‘Sequence 01: Curiosity’는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다룬 작품이다. 타이틀곡은 장하오와 리키가 작사에 참여한 ‘Curious’이며, ‘Aura’, ‘Sugar Rush’, ‘Bed’ 등 서브 타이틀곡과 팬송 ‘Happy &’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신인 데뷔 앨범이지만 곡 구성부터 ‘다양한 감정의 결’과 ‘서사의 확장’을 노린 것으로 읽힌다.
이번 발표가 갖는 또 다른 포인트는, 멤버들이 쇼케이스에서 ‘무대 경험’과 ‘표현력’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는 점이다. 이는 데뷔 초반부터 대중이 앤더블의 퍼포먼스와 아이덴티티를 빠르게 체감하도록 설계하려는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앞으로 앤더블이 어떤 방식으로 ‘호기심’이라는 테마를 후속 활동으로 확장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앨범이 ‘시퀀스’ 시리즈의 1편인 만큼, 이후 콘셉트의 연속성과 변화의 폭이 팬덤 결집과 대중 인지도를 동시에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또 기존 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 장악력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보여줄지도 중요하다. 멤버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소중하다”는 말을 반복한 만큼, 데뷔 무대에서의 완성도와 퍼포먼스 디테일이 곧 성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앤더블의 데뷔 행보가 K팝 시장에서 어떤 ‘새 장면’을 만들지 귀추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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